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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트리멕, 국내 HIV 치료제 매출 1위 올라

국내 출시 1년 반만에 시장점유율 21%로 전체 HIV 시장 내 매출 1위 마크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HIV 치료제 ‘트리멕’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IMS 헬스데이터에 따르면, 트리멕은 2017년 2분기 전체 HIV 치료제 중 시장점유율 21%를 차지하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GSK HIV 사업부도 2015년 11월 트리멕을 출시한 이후 두 자리 수의 성장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내 출시 1년 반만에 우수한 매출 성적을 거둔 트리멕은 빠르게 변화하는 HIV 치료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인테그라제 억제제 계열의 치료제는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이중 트리멕이 가장 높은 비중(34%)을 기록했다.


현재 인테그라제 억제제는 미국 및 유럽의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1차 HIV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는 약제이다.


트리멕은 주요 HIV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비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억제제(NNRTIs, non-nucleosid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s), 단백질 효소 억제제(PI, protease inhibitor) 및 통합효소 억제제(INI, integrase inhibitor) 치료제와 일대일 비교임상에서 우월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 및 양호한 내약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또한, 현재까지 초치료 환자 및 스위칭 임상 연구에서 단 한 건의 내성도 발견되지 않을 만큼 높은 내성 장벽을 갖췄다.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 및 복용편의성을 갖춘 트리멕은 HIV 치료의 고려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GSK 홍유석 사장은 “HIV 치료제 시장은 신약 개발 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분야 중 하나이다. 이번 결과는 임상 결과를 통해서 입증된 트리멕의 임상적 유용성이 실제 치료 현장에서 검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GSK는 세계 최초 HIV 치료제를 개발한 이래 환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족시키는 HIV 치료제 개발에 전념해왔으며, 이같은 신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HIV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K는 1987년 세계 최초 HIV 치료제 ‘지도부딘(제품명: 레트로비어)’를 개발한 이래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 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협력모델을 구축해 지난 2009년 HIV 치료제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를 설립한 이후 돌루테그라비르를 핵심약물로 하는 ‘트리멕’과 ‘티비케이’를 비롯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췄다.


 HIV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접근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등 전세계 공공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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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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