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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 '괜찮니?' 캠페인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괜찮니? 캠페인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괜찮니? 캠페인은 『한 마디의 말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개발된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주변인에게 “괜찮니?”라고 묻는 관심의 표현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되는 괜찮니? 캠페인 zone은 유재석, 박보검 등 유명인들의 릴레이 참여로 진행되는 괜찮니? 에어키스캠페인 소개와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괜찮니song을 통해 안무로 마무리하는 방식의 괜찮니? 플래시몹에 대한 소개가 전시되며 가족, 친구들에게 자필로 안부를 전할 수 있는 괜찮니 엽서가 무료 배포된다.


더불어,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추천도서 13권이 함께 소개되어 생명존중의 풍성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괜찮니? 캠페인 zone은 6월15일까지 진행되며, 6월24일까지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 할 경우,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장 한창수는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가장 필요합니다.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괜찮니?라고 물어보세요. 이번 괜찮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서로에게 안부를 물을 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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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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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