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7.0℃
  • 서울 3.5℃
  • 대전 5.8℃
  • 흐림대구 9.1℃
  • 흐림울산 10.3℃
  • 광주 7.4℃
  • 흐림부산 12.5℃
  • 흐림고창 5.9℃
  • 제주 14.8℃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9℃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대한심장학회 ‘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건강강좌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은 4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에서 '2019 대한심장학회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메시지-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이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기식 교수를 포함하여,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김동수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신동구 교수, 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를 연자로 초청하여 약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의 주요 질병으로 예방도 치료만큼 중요하며,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여러 가지 심장관련 지식을 전달 할 예정이다. 강의주제는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고혈압 및 고지혈증, 부정맥질환, 심부전 및 판막질환이며 시민강좌 진행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가 맡는다.
 
본 시민강좌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 연례행사로 대전, 경주,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는 부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시민강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심장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심장질환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메세지를 강의에 녹여 냈다고 김기식 교수(현, 대한심장학회 이사장)는 전달하며 앞으로도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은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시민강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대한심장학회 최미란 대리 T. 02-3275-5258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