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협 최대집 회장 퇴원... 투쟁현장 복귀

첫 일덩,단식중인 임원 및 입원중인 방부회장 위로방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단식농성 중 쓰러져 입원한 지 7일만인 16일 오전 퇴원해 투쟁현장 행보를 재개했다.


단식 후 첫 활동에 나선 최 회장은 먼저 이촌동 비상천막본부를 방문해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정성균 총무이사와 변형규 보험이사를 격려했다.


이어 혜민병원에 입원해 있는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찾아 위로했다. 15일 아침 건강상태 악화로 입원한 방 부회장은 현재 수액치료를 받으며 회복중이다.


최 회장은 추가적인 검사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투쟁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서둘러 복귀했다.


최 회장은 “40대 집행부가 의료개혁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는 각오로 한마음 되어 단식투쟁에 나서고 있다. 13만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다. 주저 없이 투쟁 대열에 동참해주고 계신 임원 동지들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주의보 대한의사협회 감염병대응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등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5월 중순 이후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낮아진 위생수칙 준수, 국내외 여행 증가 등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어, 협회는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여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개인 위생수칙 철저 준수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 마스크 착용 권장실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과 백신 미접종자는 특히 유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