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1℃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전국 약학대학 명예교수 모임 ‘일락회’, 보령제약 예산캠퍼스 방문



전국 약학대학 명예교수들의 모임인 ‘일락회’가 지난 25일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 신생산단지를 견학했다.


일락회 이은방 회장(서울대명예교수, 前 생약연구소장)과 26명의 회원들은 보령제약의 신생산단지의 최첨단 설비를 견학하며 “세계수준의 제약 기술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직 약대 교수들과 학생들도 제약 생산 현장을 직접 보면 견문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한국 제약업계를 이끌어 오신 분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의 신생산단지를 소개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제약산업을 이끌어 갈 현직교수 및 학생들의 견학 등 소통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