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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건강강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개최

‘의료정보를 대하는 자세’ 주제로 암치료 올바른 정보 제공

 

가천의대길병원이 매달 진행하는 건강강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28일 오후 병원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정민규 교수는 ‘의료정보를 대하는 자세’를 주제로 암 환자 및 보호자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 교수는 “암 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라며 “항암치료로 손상된 세포를 만드는데 필요한 물질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살코기를 잘 먹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또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시술방법과 건강보조식품은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환자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소개되는 대부분의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실험 단계이거나 동물연구를 마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정보를 접하더라도 이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천의대길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암환자 및 보호자 등 암치료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한 시민강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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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 200례 달성.."재 수술 감소" 등 치료 패러다임 바뀌나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했다. 국내에서 단일 기관이 200례 이상을 시행한 것은 처음이다. 단순한 ‘건수’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번 성과는 국내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본격적으로 최소 침습·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시술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이상윤 교수팀이 주도했다.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반복적인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수술 시점을 늦추는 치료 전략이다. -반복 수술의 한계를 넘어선천성 심장병 환자 가운데 팔로 사징증 교정술 등으로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경우,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수술이 반복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된다는 점이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는 성장에 따라 인공 판막 교체가 불가피해 장기간 치료 부담이 크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개흉을 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