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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산후조리원’ 비상

아이앤나,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 급증

㈜아이앤나(대표 강수경)의 아이보리 베베캠서비스에 대한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보리 베베캠’는 산후조리원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로 카메라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아이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최근 대다수의 산후조리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외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아기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가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는 산후조리원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 SK브로드밴드와의 기술제휴로 저장장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CCTV를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하여 전자파 및 카메라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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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