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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산후조리원’ 비상

아이앤나,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 급증

㈜아이앤나(대표 강수경)의 아이보리 베베캠서비스에 대한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보리 베베캠’는 산후조리원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로 카메라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아이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최근 대다수의 산후조리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외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아기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가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는 산후조리원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 SK브로드밴드와의 기술제휴로 저장장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CCTV를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하여 전자파 및 카메라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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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