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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 오송병원, 고압산소치료기 가동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재)베스티안 병원(병원장 문덕주)은 고압산소치료기를 도입해서 가동 중에 있다.

고압산소치료란 100% 산소를 1기압 이상의 압력으로 밀폐된 공간에 투여하며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고압산소치료는 최근에 각광받는 치료방법 중의 하나로 높은 농도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스며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투입 시키고, 일산화탄소중독, 잠수병, 화상, 당뇨병성 족부 궤양, 만성 난치성 상처 등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는 챔버에 들어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치료를 받게 되는데, 고농도 산소는 화상 환자에서 부종 감소 및 신생 혈관의 생성 촉진, 체내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상처 치료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

충북 오송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자 중증화상센터를 갖춘 베스티안 병원은 고압산소치료기 2대를 도입해 화재와 산업재해로 발생한 위급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치료는 물론 화상환자의 피부 재생력을 촉진시켜 상처 치유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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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방광 수술 ‘요누출’ 2.2%로 낮췄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이 방광암 환자의 로봇 방광절제술 이후 시행되는 인공방광형성술에서 주요 합병증인 ‘요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소장과 요도의 문합 순서를 조정하는 ‘조기비관형화(early detubulariz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13.0%에 달하던 요누출 발생률을 2.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소변주머니 대신 소장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드는 ‘신방광형성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방광을 재건하고 요도 및 요관과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이다. 문제는 수술 후 소장으로 만든 인공방광과 요도를 연결한 부위에서 소변이 새는 ‘요누출’이다. 이는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회복 지연과 장기간 도뇨관 유지 등 환자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장을 요도와 연결하기 전에 미리 절개해 펼치는 ‘조기비관형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장간막에 의해 발생하는 당김(장력)을 줄여 문합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