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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북대병원 홍기환 교수,전문 영문서적 발간

갑상선 수술과 음성(Thyroidectomy and Voice) 출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이비인후과 홍기환 교수가 교수생활 35년 동안 경험하였던 갑상선 수술 후의 여러 증상들에 대한 많은 연구를 종합하여 단독 전문 영문서적 ‘갑상선 수술과 음성(Thyroidectomy and Voice)’을 출간했다.


최근 갑상선 수술의 증대로 수술 후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아 수술 후 합병증 없이 수술하는 것이 수술 후 환자의 질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홍기환 교수는 총 6챕터로 구성된 이 책에서 갑상선 수술 후 나타나는 목이물감, 음성의 변화 및 삼킴 장애에 대한 이론 및 실제를 정리해 국내 및 외국의 전문가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적은 특히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유방갑상선외과는 물론 갑상선을 전문으로하는 내분비대사내과에도 많은 의학적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성과 언어를 전공하는 언어치료사에게도 수술 후 나타나는 음성 변화에 대한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기환 교수는 “지난 35년간 갑상선 환자를 치료하고 연구했던 경험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며 “이 책이 갑상선을 치료하는 국내외 의료진은 물론 갑상선을 공부하는 의과대학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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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