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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Panacea Biotec- Refana, 코로나19 백신 협력 프로젝트 발표

국제적인 개발, 제조 및 배포가 가능해질 전망

Panacea Biotec이 미국 Refana Inc.와 손을 잡고 전례 없는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수준을 높이고 있다. 양사는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합작투자사를 설립하고, 공정하게 전 세계 시민에 널리 제공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협력 관계의 목적은 불활화 전입자 바이러스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Panacea Biotec은 제품 개발과 상업 제조를 담당하고, 합작투자사는 세계 곳곳에서 임상 개발과 규제 제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Panacea와 Refana 모두 각 해당 지역에서 백신의 판매와 유통을 맡는다.

Panacea Biotec 상무이사 Dr. Rajesh Jain은 "세계적인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생산력과 역량을 갖추며, cGMP를 준수하는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효과 있는 확장성 백신이 필요하다"라며 "자사는 Refana와 손을 잡고 코로나19 백신 후보를 5억 개 이상 제조하고, 그중 4천만 개를 내년 초까지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활화 전입자 바이러스 백신은 역사가 길고, 작용 기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안전하고 효과적일 확률이 더 높다"라면서 "불활화 전입자 바이러스 백신의 작용 기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자세히 설명됐다. 이 백신은 코로나19를 퇴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싸움에서 선택될 잠재력이 있다. 세계가 최대한 빨리 두려움 없이 업무에 복귀하는 데 자사의 백신이 힘이 되기를 바라며, 그럴 것이라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Dr Phillip Schwartz는 "과학 연구원과 종사자로 구성된 자사의 국제 네트워크는 복잡하고 긴급한 국제 의료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전념한다"라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이 전례 없는 국제적 협력 프로젝트에서 10개국 이상에서 의료 과학자와 전염병학자 수십 명이 제공한 정보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Panacea Biote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12개월 동안 코로나19 백신 5억 개를 제조할 능력을 확보했고, 그 덕분에 이 꿈을 실용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입증된 바이러스 발병 모델을 이용하고, 여러 건의 임상 전 및 임상 단계 실험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유효성이 증명된 불활화 전입자 바이러스 백신 접근법을 위한 백신 개발과 승인 과정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Panacea Biotec의 기술, 개발 및 생산 역량에 이 접근법을 결합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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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생약누리’,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기획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의 전시관 「생약누리」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주해녀문화와 제주해녀들이 활용해 온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기획전시를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약누리는 우리나라 생약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의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식약처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 만들어진 생약전문 전시관(’23.4월 개관)으로, 국민이 생약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채취하는 대표적인 해산물 표본과 물질할 때 입는 고무옷 등 해녀박물관 유물 26점과 해녀들이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순비기나무 등 생약표본 7점과 관절 건강을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까마귀쪽나무가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불턱*공간을 재현하였다. 제주해녀들은 저체온증, 감압병, 근골격계 질환 등의 차가운 바다에서의 고된 작업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약자원을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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