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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의료기기 급여등재 아카데미 및 매칭 데이 개최

의료기기 업체 대상 온라인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10월, 의료기기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급여등재 아카데미」(이하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심사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자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연 2회씩, 총 1,010명에게 급여등재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제공해왔다.

급여등재 아카데미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요양급여·비급여 대상여부 확인 ▲의료행위·치료재료 급여등재 절차 ▲ 감염병 체외진단기기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 등 의료기기 개발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내용으로 구성했다.

심사평가원은 또 국산 의료기기의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급여등재 컨설팅을 제공하는「매칭 데이(Matching Day)」를 9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매칭 데이에서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접수된 제품의 보험등재 가능성, 기 등재 품목과의 유사여부, 급여 인정 범위 안내 등 급여등재 절차와 방법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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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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