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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성료...36개국 1500여명 세계 의료진 참여

400여 편의 연구 발표되는 등 최신지견 나눠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 Colitis: AOCC)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제 8차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 2020)‘가 지난 12월 16부터 18일까지 3일 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회는 “Gateway to Excellence in IBD Research and Practice”를 주제로 약 36개국 1500여명이 참여하였고 국내외 436편의 초록이 발표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장 진윤태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는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uropean Crohn’s & Colitis Organization: ECCO) 회장인 프랑스 Laurent Peyrin-Biroulet 교수와 함께 염증성장질환의 최신 치료와 쟁점에 관해 아시아와 유럽간의 치료 경험을 교류하는 ECCO-AOCC Forum 2020을 주재했다.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AOCC)는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대별되는 염증성장질환의 병인 및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 및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지역과 인도, 중동국가 등을 포함한 각국의 전문가들이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는 학회로 2013년에 설립된 바 있다.


진윤태 교수는 “국내를 포함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염증성장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과거 에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다양한 기전의 생물학적 제제가 개발되어 치료에 도입되고 있고 이번 학회를 통해서 역학, 진단, 치료를 포함하는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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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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