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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인천공항공사-KT... ‘디지털 헬스 패스 플랫폼’ 구축 나서



 인하대병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KT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KT 구현모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 패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여행객이 안심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방역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은다. 플랫폼은 올 상반기 내로 구축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은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인하대병원은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재외국민 의료상담을 담당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서비스 기획 총괄 ▶코로나-19 검사센터 구축을 맡고, KT는 ▶모바일 기반 방역 플랫폼 개발과 운영에 나선다.

 여행객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국가별 입국 제한, 격리조치, 검역조치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을 수 있다. 편리한 출국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의 예약과 결제도 가능하며 검사결과서 역시 디지털 형식으로 발급된다.

 서비스는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시점까지 이어진다. 해외여행 중 앱으로 건강상태를 자가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재외국민 보호 서비스와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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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암센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동 지하 1층 2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암예방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기념식 및 시상식과 2부 암관리사업 설명회,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확정한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은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암 예방과 검진, 치료, 암생존자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간 암관리 격차를 줄이는 방향을 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이러한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암예방 홍보와 교육, 검진 독려, 지역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표창, 광역지자체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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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유독 졸린 이유, 춘곤증 원인과 관리법 따뜻한 햇살이 이어지는 봄철이면 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졸음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업무 중 졸음이 쏟아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나른함이 지속된다면 흔히 ‘춘곤증’을 떠올리게 된다. 춘곤증은 봄철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계절성 피로 현상으로, 나른함과 졸음이 증가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많은 사람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특정 질환이라기보다 계절 변화에 따른 생리적 피로 반응에 가깝다. 주로 4~5월에 많이 나타나며, 업무 능률 저하나 집중력 감소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황선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춘곤증은 질병이라기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생체 리듬과 생활 환경 변화로 나타나는 일시적인 피로 반응”이라며 “대부분은 생활습관을 조절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봄철에 유독 졸리고 피곤함을 느끼는 주된 이유는 생체 리듬의 변화 때문이다. 아침 해가 빨리 뜨고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분비에 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생체시계에 일시적인 불균형이 발생한다. 그 결과 낮 동안 졸림이나 피로를 느끼기 쉽다. 또한 야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