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115살 생일 맞은 활명수, 매출은?.소비자 사랑 듬뿍 '호조'

2012년 활명수 매출 전년대비 15% 성장 예상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활명수가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활명수는 연 400억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현재까지 전년도 동기 대비 20%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2012년도 총 매출은 약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9월 탄생 115주년을 맞이한 활명수는 이를 기념해 최초로 출시한 특별 패키지가 발매 첫 주에 300만 병이 출하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월 말부터 한 달간 약국에 공급되는 ‘활명수 115주년 기념 패키지’는 ‘까스활명수-큐’ 10개들이 박스로 예부터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가구 반닫이를 모티브로 하였다. 가정상비약으로서 활명수가 가진 가치와 역사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활명수는 1897년 처음 발매된 이래, 뛰어난 효능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무보존제 ‘까스활명수-큐’ 출시하여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였으며, 2012년 정부 정책에 의하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 활’을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소화제 활명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서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신선하고 다양한 광고를 전개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노력이 정체된 일반의약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활명수는 아선약, 육계, 정향 등의 11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과식, 소화불량, 체함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액제소화제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소화제 No.1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탄산 미함유)와 까스활명수-큐, 의약외품으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 총 세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