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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아파티닙 메실레이트 다국가 임상시험 순조롭게진행

부광약품의 차세대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의 다국가 임상시험이 미국FDA 승인 하에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

본 임상시험은 미국 유타대학의 헌츠먼 암센터(Huntsman cancer institute)와 한국에서 진행 중으로 부광약품은 임상시험의 초기 용량인 100mg 투여군에서 모든 환자에 대한 1차목표를 무사히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음 단계로 용량을 증량할 계획이며 임상시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대기중인 상태로 임상시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신생혈관형성 억제제로 현재까지의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다른 제품에 비해 효과는 우수하면서 안전성이 현저히 개선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같은 신생혈관형성 억제제인 '아바스틴'이 연간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감안하면 아파티닙 메실레이트 제품개발 성공은 부광약품에 큰 성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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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