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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능 D-100…수험생 건강관리 4가지

정서적 안정감 유지 위해 수면 시간, 식단 등 신경 써줘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수험생이 폭염으로 인해 지치지 않도록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100일 전은 수험생에게 다소 예민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습량 확보는 물론, 정서적 안정감 유지도 필요하다. 입시에 대한 압박감이나 불안감이 커지면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고, 계속되는 폭염에 집중력이 흐트러져 슬럼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면 시간, 식단 등을 통해 심리적인 부담을 줄이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특히, 수능을 100일 앞두고 성적 끌어올리기에 전념하면서 학습에만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 잠을 못 자는 수험생들도 있다. 수면시간을 줄이면 정작 시험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살펴봤다. 

◆ 규칙적인 생활습관, 아침 식사는 필수

수능 100일 전에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5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자정 전에 잠들어 오전 6시 이전에 일어나는 수면 패턴을 습관화시키는 것이 좋다. 이때, 스트레스와 폭염으로 밤잠을 설치거나 잠들기 어려운 경우에는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샤워를 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도록 하는 등 규칙적인 식습관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하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가벼운 토스트나 계란 프라이, 시리얼, 과일 등의 아침 식단으로 아침 식사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탄수화물로부터 흡수된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녁에는 육류, 생선, 해조류, 야채, 곡류 등 균형 잡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단을 적당량 섭취해 야식을 피하고, 식후에 졸음이 오지 않도록 과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기억력 개선, 항산화 돕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

스트레스는 수험생의 체내에 활성 산소를 많이 만들어낸다. 이럴 때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뇌보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는 기억력 개선뿐 아니라 항산화,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 개선 등 5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의 피로 개선과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비롯해 지홍, 가시오가핀, 황금, 복령, 오미자 등 천연물 성분이 최적으로 배합됐다. 

온종일 공부하는 수험생의 눈 건강을 위해 천연물 성분인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 아스타잔틴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며,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틈틈이 스트레칭, 긴장성 두통 예방

'엉덩이가 무거워야 공부를 잘한다'는 말처럼 수험생은 활동량이 적은 데다가 과도한 긴장으로 근육이 뭉치는 경우가 많다. 목과 어깨, 허리 근육이 뭉치면서 긴장성 두통에 시달리는 수험생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시간 정도 주기로 10분씩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도록 신경 써줘야 한다. 또한 눈을 감은 채로 양쪽 눈두덩이나 미간 사이를 손가락으로 지긋이 자극해주는 마사지도 두통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심할 경우에는 잠시 공부를 멈추도록 하고, 복식 호흡을 통해 긴장된 신체와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자리에 앉은 채로 10분 정도 눈을 감고 코로 깊이 숨을 내쉬면서 명상을 하면 불안감을 덜 수 있고 위장 장애, 불면증 등 증상도 완화해준다.

◆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스트레스 극복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될 수 있다. 자칫 무리하게 세운 학습 계획은 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과목의 우선순위를 두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나가도록 살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시험이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취침 전에 미온수로 반신욕을 하면 몸에 쌓인 긴장감을 풀어주는 데 도움되며, 취침 전에 명상 음악을 듣는 것도 잡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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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구매 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품·의약외품 표시 확인 후 구입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보조제는 금연을 보조할 수 있는 금연보조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품, 흡연습관개선제품)과 의약품 등으로 분류되며 각 제품의 종류별 특성,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 금연보조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것(연초[잎담배] 함유 제품 제외)으로, 담배의 흡연욕구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공기를 흡입하여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된다. 금연보조 의약품은 체내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흡연욕구와 갈망, 불안·초조, 우울 등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하여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대신해 니코틴을 공급하여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일반의약품(주성분: 니코틴)과 니코틴 의존성을 완화해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주성분: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는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거나 흡연습관 개선이 필요할 때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 피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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