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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 지원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 공동선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31일 본원 2동 컨퍼런스홀에서 강원도교육청,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SK(주)C&C 등 7개 지역 교육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사업은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생태환경 교육 및 실천을 통한 SDGs이행을 위해 기획됐으며,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 임직원 사회적 가치 실천 플랫폼(행가래 앱)을 구축하고 10개의 일상 속 사회적 가치 활동(텀블러사용, 잔반제로, 건강걷기, 계단이용, 헌혈 등)을 실천중이다.


학생들의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강원도교육청은 원주시 관내 3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해당 학생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6개 챌린지 실천활동(잔반제로, 페트라떼, 플라스틱 프리, 몸짱, 환경캠페인, 캔크러쉬)을 통해 행가래 앱 포인트를 적립한다.


심사평가원은 프로젝트 기간에 학생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체험세트를 지원해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고, 학생들의 생태환경실천 활동 포인트에 상응하는 임직원 성금 조성을 통해 강원도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기부해 학생들의 생태환경 실천활동이 선순환 활동으로 지속되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심사평가원은 임직원부터 일상 속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SDGs이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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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