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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 윌스기념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보틱 테크놀로지 ‘마코’ 공급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의 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로보틱 테크놀로지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국내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경기 남부 최초로 윌스기념병원(수원)과 ‘마코’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코는 슬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보틱 팔 사용 수술 시스템(Robotic-Arm Assisted Surgery System)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힘찬병원 등 종합병원과 관절병원에 도입되어 국내 로보틱 인공관절 수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마코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로보틱 팔’로 구성된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술 전 과정에서 확인되는 분석 데이터에 따른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과 계획된 부위만 정확하게 절삭하도록 설계된 로보틱 팔의 ‘햅틱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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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