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강스템바이오텍, 제2의 도약 위한 글로벌 R&D센터 개소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이 서울시 가산동에 글로벌 R&D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이후 광명시 소재의 연구소를 확장·이전함에 따라, 세계 최고의 세포치료제 기업이 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글로벌 R&D 센터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외부 전문가는 물론, 외부 기관과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전략적 판단에 따라 외부 기술 도입 역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스템바이오텍은 임상을 전개하는 모든 파이프라인에 글로벌수준의 사업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 역량과 글로벌 R&D센터의 이름에 걸맞는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앞으로 명확한 과학적 치료 기전을 기반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 ▲사업적 가치 ▲후보물질의 특성을 고려한 타겟 질환 ▲선정된 질환에 가장 경쟁력 있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근까지 회사는 퓨어스템의 탁월한 면역조절능과 재생능을 고려해, 시장성이 높은 면역질환과 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 그 동안 제대혈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것에 이어, 최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피부오가노이드 제조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맺고 인공피부 등에 대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