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근당, '메세나 대상 창의상' 수상 안아

2011년부터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오페라 희망나눔’ 프로그램 진행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메세나 대상 창의상’을 수상했다

종근당은 2011년부터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 오페라 여행’과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 펼치는 ‘희망나눔 오페라 콘서트’를 진행하며 오페라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2012년도에는 한국메세나협의회와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손을 잡고 제약업계최초로 신진 미술작가들을 선발해 창작지원금과 전시회 개최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술계의 발전에도 이바지해 왔다.

종근당은 앞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오페라 희망나눔’ 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이들이 오페라를 접할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또한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젝트의 지원장르를 회화부터 조각, 사진, 설치미술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미술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은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에 문화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소통이 활발한 사회를 만드는 데 문화예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