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고양시 덕양구청 회의실에서 뇌졸중의 날 시민 공개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뇌졸중의 날'을 맞아 덕양구보건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들의 뇌졸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명지병원 건강보험검진센터 ‘숲마루’ 개소 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날 강의는 명지병원 뇌졸중센터장인 박종호 교수(신경과)가 ‘뇌졸중의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진행하는데, 박 교수는 “전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자신의 일생 중 뇌졸중을 경험한다”며 “누구나에게 갑자기 일어나는 뇌졸중에 대한 사전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좌 후에는 질의 및 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문의 : 031)8075-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