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가 페가시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최근에 출시된 펜타입의 만성 B형, C형 간염 치료제 페가시스 프로클릭®의 강점을 알리고 환자들의 투약 순응도 향상과 쾌유를 기원하는 사내 기념 행사를 가졌다.
페가시스 프로클릭 출시를 기념한 이날 행사는 한국로슈 스벤 피터슨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만성 B형, C형 간염환자 쾌유기원 엄지도장 찍기’ 이벤트와 ‘페가시스 프로클릭® 영상’ 상영, 계수기 클릭 왕을 찾는 ‘클릭의 프로를 찾아라’ 대결 등으로 진행됐다.
페가시스 프로클릭은 만성 B형•C형 간염 치료 주사제인 ‘페가시스®’의 새로운 제형이다. 자동주사기 방식을 도입해 ‘당기고, 누르고, 클릭’하는 간편한 3단계 방식으로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사제 내 안전장치를 도입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여가 가능함은 물론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가 주사를 할 수 있도록 환자 순응도 개선을 위한 디자인을 도입했다.
페가시스 프로클릭은 뚜껑을 당겨 제거하고 주사부위 피부에 펜을 90도로 바늘보호대가 완전히 밀려들어갈 때까지 누른 후 펜의 끝을 엄지 손가락으로 클릭하면 ‘딸깍’ 소리가 나며 주사제가 투여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투여 진행은 최대 10초가 걸리며, 확인 창이 붉은색으로 완전히 변하면 투여가 완료된다. 특히, 만성 B형, C형 간염 환자의 나이와 체중에 관계없이 환자가 한번에 정확한 양을 손쉽게 투약할 수 있도록 고안된 페가시스 프로클릭®은 미국에서 진행된 관찰연구 결과 높은 환자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