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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봉사부문 수상자 공모

대한의사협회,11월 9일까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주)(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아, 2012년 11월 9일(금)까지 봉사부문 수상자를 공모한다.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의학․의술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과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의사 회원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수상자를 격려하고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고자 2008년도에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주)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매년 보건의료정책, 학술부문, 봉사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해 수상분야는 봉사부문으로 의료봉사 등 인류복지증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의사회원 또는 의사 단체 대상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 원(세액포함)이 수여된다.

 
응모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 국민보건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공헌도가 높고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의사회원 및 의사면허 소지자가 대표인 단체이다.
 

수상자 후보 추천인은 대한의학회장 및 각 시․도의사회장, 군진지부장, 각 의대 학장, 각 협의회 회장 및 협의회 산하단체장, 각 학회장, 정부기관장 및 정부 산하단체장, 각 의료단체장 등으로 1인 또는 1단체 당 1명만 추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피추천자의 이력서, 피추천자의 사진(명함판), 피추천자의 업적 및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으로 제출기한은 2012년 11월 9일(금)까지 대한의사협회 사회공헌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단, 제출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2012월 12월 11일(화) 오후 6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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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나 시차 적응 위해 ...멜라토닌 복용해도 될까? 최근 불면증이나 시차 적응을 위해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해외 직구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이 수면 보조제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일반의약품(OTC)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지 못한 상태다. 그렇다면, 멜라토닌 복용은 과연 안전할까? 멜라토닌은 인간의 뇌 속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이를 건강보조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약국뿐 아니라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하다. 반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멜라토닌을 의약품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멜라토닌이 포함된 제품을 일반 소비자용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처방전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도 허가되지 않았다. 현재 국내에서 멜라토닌은 일부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형태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멜라토닌이 ‘수면 호르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수면제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오해다. 멜라토닌은 뇌를 졸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