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분당 차병원 유방암 다학제 300례 기념

26일(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유방암 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오는 10월 26일(화) 오후 7시, 국내 최고 유방암 다학제팀 교수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유방암 다학제 300례를 맞아 오는 10월 26일(화요일) 오후 7시 분당 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유방암 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분당 차병원 암센터 외과 김승기ㆍ이관범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혈액종양학과 문용화 교수, 성형외과 김덕열 교수 등 국내 최고 유방암 다학제팀 의료진이 출연해 유방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방사선ㆍ항암 치료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는 2만 3647명으로 지난 2010년 1만 4653명보다 약 60% 증가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폐경 이후 유방암 환자가 대부분인 반면 우리나라는 폐경 전인 30~40대에서 약 40%가 발생해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출산 연령 상승으로 인한 고령 산모의 증가와 늦은 폐경과 빨라진 초경, 서구적인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분당 차병원 외과 김승기 교수는 “최근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1,2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의 높은 생존률과 치료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차병원 유방암 다학제팀의 강좌를 통해 유방암의 치료와 예방 등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분당 차병원 유방암 다학제 진료는 외과(김승기, 이승아, 김이삭, 이관범 교수), 성형외과(김덕열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서창옥, 신현수 교수), 혈액종양내과(문용화 교수), 영상의학과(고경희, 박아영, 정혜경 교수), 핵의학과(장수진, 방지인 교수)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진단부터 수술, 방사선 및 항암, 신약 치료까지 치료법을 제시한다.


분당 차병원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으로 대장암, 부인암, 두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등 모든 암 종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해 최단기간 3000례를 기록하며 다학제 진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또한 특화된 암 치료로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4대 암 평가에서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