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흐림동두천 13.4℃
  • 흐림강릉 13.2℃
  • 흐림서울 14.1℃
  • 맑음대전 17.9℃
  • 구름많음대구 21.1℃
  • 맑음울산 22.7℃
  • 흐림광주 16.2℃
  • 흐림부산 21.1℃
  • 흐림고창 13.0℃
  • 흐림제주 17.3℃
  • 흐림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6.0℃
  • 구름많음금산 16.4℃
  • 구름많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22.6℃
  • 구름많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펩트론, 바이오-유럽 2021 참가…약효지속성 플랫폼 사업 확대 집중

파킨슨병, 당뇨병, 희귀의약품 등 약효지속형 GLP-1 계열 의약품 파이프라인 사업화 주력

펩트론(087010, 대표이사 최호일)이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현지시간) 개최되는 ‘바이오-유럽 2021’에 참가한다.


1995년 시작된 ‘바이오-유럽(BIO-EU)’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생명공학 기업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의 3,000여 기업의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행사로, 각종 신약 후보물질의 라이선싱, 공동개발 등 기술 및 비즈니스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된다.


펩트론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약효지속성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미팅을 진행하고, 특히 자체 GMP 시설에서 직접 생산이 가능한 GLP-1 계열의 약효지속형 의약품 후보물질 3종에 대한 파트너링 및 글로벌 판권 라이선싱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3종의 파이프라인은 ▲파킨슨병 치료제 ‘PT320’ ▲1개월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1주 및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등이다.


‘PT320’은 펩트론이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으로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 신약이다. 현재 국내 임상2상을 진행 중으로, 임상환자(100명) 모집이 모두 완료됐다. 이미 60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중대한 이상반응(Severe Adverse Effect) 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모든 투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증상완화제가 아닌 세계 최초의 근본적 치료제로서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PT320의 임상2상은 질병변경효과(disease-modifying effect)를 확인하기 위한 휴지기를 포함해 내년 중반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펩트론은 임상 종료를 앞둔 시점에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PT320의 판권 확보를 타진 중인 글로벌 빅파마들과 논의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로봇 인공방광 수술 ‘요누출’ 2.2%로 낮췄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이 방광암 환자의 로봇 방광절제술 이후 시행되는 인공방광형성술에서 주요 합병증인 ‘요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소장과 요도의 문합 순서를 조정하는 ‘조기비관형화(early detubulariz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13.0%에 달하던 요누출 발생률을 2.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소변주머니 대신 소장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드는 ‘신방광형성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방광을 재건하고 요도 및 요관과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이다. 문제는 수술 후 소장으로 만든 인공방광과 요도를 연결한 부위에서 소변이 새는 ‘요누출’이다. 이는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회복 지연과 장기간 도뇨관 유지 등 환자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장을 요도와 연결하기 전에 미리 절개해 펼치는 ‘조기비관형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장간막에 의해 발생하는 당김(장력)을 줄여 문합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