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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씨비제약, 에너지 빈곤계층 위한 연탄 기부 동참

‘환자 중심 가치’ 아래 사회 소외계층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예정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지난 9일  에너지 빈곤계층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기부금 전액은 에너지 빈곤계층이 겨울철 사용할 연탄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자 중심의 가치(Patient’s Value)’라는 비전 아래, 의약품 제공을 넘어 사회 각계각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기부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예년에 비해 크게 저조한 수준이라고 알려진 연탄 모금에 보탬이 되고자 조성되었다.


한국유씨비제약이 기부한 2천만원은 연탄 2만 5천장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약 166가구의 에너지 빈곤 계층이 한달 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양이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조사한 2021년 전국 연탄사용가구 현황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연탄 사용 가구는 8만 가구 이상이며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84%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수급가구, 차상위 가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빈곤층은 냉•난방 부족으로 인해 만성적인 감기, 기관지염,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에도 취약해 만성질환자, 장애인, 노인 등이 있는 가구는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릴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외부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겨울철 실내 난방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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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