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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나리스', 알레르기 비염 새로운 치료 옵션 주목

한독약품 옴나리스 약물 투여 1시간 만에 신속하게 증상 완화

1시간 만에 증상을 완화하는 '옴나리스'가 알레르기 비염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관련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ART심포지엄이 한독약품 주최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63 컨벤션센터와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의대 조진희 교수, 신창식이비인후과 신창식 원장, 성남연세이비인후과 홍성수 원장, 연세의대 김경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의대 김동영 교수와 경희의대 이건희 교수가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역학 및 치료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전 미국 이비인후과/알레르기 학회 회장인 캘리포니아 의과대학의 아이버 에마누엘(Ivor A. Emanuel) 교수가 ‘옴나리스를 이용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이버 에마누엘 교수는 최근 알레르기 비염에 투여되는 다양한 약제들 중, 비강 분무형 스테로이드제가 모든 증상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버 에마뉴엘 교수는 “하루 한 번 사용으로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옴나리스가 알레르기 비염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기존 제품이 효과가 나타나는데 7시간~10시간 걸렸던 반면, 옴나리스는 사용 후 1시간 만에 신속하게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강 분무형 스테로이드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신속한 증상 완화’을 꼽았다며 옴나리스가 이러한 환자들의 니즈를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옴나리스의 특징은 ‘저장성 현탁액’이라는 독특한 제형 덕분이다. 저장성 현탁액이란 고체의 미립자가 분산되어 있는 저삼투압의 액체 상태를 말한다.

옴나리스(주성분: 미분화 시클레소니드)의 약물은 코점막에 비해 삼투압이 낮기 때문에 그 성분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

이를 통해 옴나리스는 1시간 만에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면서 약물이 코 뒤로 흘러 들어가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는 나이코메드사가 제조하고 한독약품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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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