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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 ‘2022 바이오 유럽 스프링’ 참가

토니모리의 신약개발 자회사 에이투젠이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상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인 ‘2022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 2022)’에 참가했다.


에이투젠은 살아있는 미생물 기반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및 헬스케어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고기능성 미생물 소재의 스크리닝,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뱅크, 오믹스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작용 기전 연구 등을 통합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 기술을 연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그간 연구 개발해 온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2개를 포함한 6개의 차별화된 치료제 소재와 비임상 연구가 대부분 마무리된 건강보조식품(health supplement) 소재들에 대해 소개했다.”라며, “이는 호주에서의 첫 임상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외 파트너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참가한 글로벌 컨퍼런스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2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국내 7개 기업에게 발표 기회를 부여했으며, 에이투젠은 여기에 선정됐다. 유럽, 미국, 중국 등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헬스케어 회사들과 사전 협의된 시간에 맞춰 미팅을 진행하였고, 에이투젠 관계자는 “특히 여성 건강에 대한 치료제나 헬스케어 사업을 펼치는 기업들이 에이투젠의 여성생식기 질환 치료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에이투젠은 다양한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공동연구개발, 해외 기술 이전 및 투자 유치 등의 결과를 위해 ‘2022 바이오 유럽 스프링’ 에 이어, 올해 5월부터 개최되는 국내외 글로벌 컨퍼런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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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