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4월 1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우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의 긍정적인 참가자 호응과 진행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성인 암 질환 및 희귀난치성 환우·환아 3인 이상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힐링투게더 5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공연예술(악기연주 등) ▲미술공예(서양화, 캘리그래피, 꽃꽂이 등) ▲사진/영상(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 ▲문학 활동(독서, 인문학, 글짓기 등)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인원 및 활동 내용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활동 제반비를 굿피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