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11일 오전 8시 별관 한솔교육관에서 민병훈이사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말 퇴임한 홍태용병원장의 뒤를 이어 병원을 이끌어갈 최호철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최호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요양병원이 격는 고통은 상상 그 이상이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병원장은 충북 제천출신으로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보훈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교육수련부장, 진천효병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