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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정 소망교회 원로장로, ‘나의 인생 시, 화장실문화’출판기념회

12월 3일 오후 5시 30분,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이상정 무림개발회장(소망교회 원로장로)이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호텔 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나의 인생 시, 화장실문화’출판기념회를 연다.

이회장은 1985년 국내 처음으로 이동식화장실을 개발, 86아시안게임, 88서울 올림픽 등 국제행사에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화장실문화를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나의 인생 시, 화장실문화’는 필자가 화장실문화의 여명기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숱한 난관을 거치며 걸어온 길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화장실문화의 개척사이며, 실록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 책을 발간하면서 “농경문화의 전통 속에 되도록 멀리 두었던 뒷간은 이제 아파트의 위생시설이 되고, 우리 주변에 가장 낙후되었던 공중화장실은 휴식하는 거리의 오아시스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화장실문화의 격세지감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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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