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인병원(병원장 김석)이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질환별 특수 클리닉을 11개로 확대하여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에 나선다.최근 인공신장클리닉과 통증클리닉을 신설 운영하고 기존 클리닉 시설·장비를 최신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인공신장클리닉은 만성신부전증 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단계에 따라 식이요법부터 혈액 투석, 복막 투석 치료와 관련 합병증 치료를 함께 진행한다. 통증클리닉은 경추디스크, 요하지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 등 통증 관련 질환을 다루며, 질환에 따라 항염증 주사와 관절 영양 주사 등 주사요법 및 약물요법, 프라즈마 디스크 성형술, 신경성형술, 신경차단요법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척추 △내시경 △인공관절 △중재시술 △수지접합 △항문 △성인병 △요로결석 △복강경 등 기존 특수 클리닉 인프라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