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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주식시장서 '희망보인다!

11월 수익률 시장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상승 여력 남아

동아제약을 비롯해 한미약품등 제약주가 11월초 반짝 장세를 고비로 최근 몇주부터 하락장을 이어가더니 이달들어서도 기지개를 펴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서울제약이 한국화이자와의 코마케팅설로 인해 11월 급등하고, 한독약품이 테바사와의 투자의향서 교환으로 짭잘한 재미를 맞본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조정을 받았으나, 지난주 목요일 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 이다.

종근당, 보령제약,일양약품,동국제약,국제약품, 명문제약, 한독약품,유나이티드제약,삼진제약,동성제약,신풍제약,유유제약,휴온스,동화약품등이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약품과 삼아제약,삼일제약,부광약품 등은 이와는 상반된 분위기이다.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투자는 3일 제약업종의 11월 수익률이 시장보다 낮게 나타나며 최근 이어진 성장세가 꺽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월 거래소 의약품 지수는 전월 대비 4.4% 감소해 1.1% 상승한 거래소 종합지수 수익률을 하회했다"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연속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제약주도 잠시 쉬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연구원은 특히 "기저효과로 4분기와 2013년 실적 개선은 기대되지만 6개월간 이어진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제약업종의 흐름이 현재와 같은 기조만 이어진다면 내년에는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진단하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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