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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독거노인 돌봄 생활지원사 교육 지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독거노인 및 취약노인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3만 2천여 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교육에 나선다.


명지병원은 지난 6일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의 ‘취약노인 인지학습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가정방문 시 문을 두드리는 의성어 ‘똑똑’과 어르신 인지력 향상이란 의미의 ‘똑똑’을 중의적으로 사용해 ‘똑똑 생활지원사 교육과정’으로 명명하고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교육(정신건강의학과 이승훈 교수) ▲음악치료(예술치유센터 이소영 교수) ▲미술치료(예술치유센터 김명종 미술치료사) ▲인지훈련(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이지희 팀장)을 주제로 12회차로 구성됐으며, 교육내용을 회당 10~20분 분량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LMS)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명지병원이 이번 교육을 맡게 된 것은 2013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에 오랜 노하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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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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