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2대주주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일동제약의 주가가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상한가로 직행했다.
일동제약은 어제 가격제한폭인 1600원(14.95%)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르 마친데 이어 9시 3분 현재 상가가인 1800원 오른 14100원을 기록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10일 시간외 매매를 통해 환인제약으로 부터 일동제약 주식 177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일동제약 지분 15.35%를 보유한 2대주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