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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환우에 헌혈증과 희망편지 전달

지속적으로 수혈 치료를 받아야 하는 PNH 환우들을 위해 헌혈증 600장 기증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12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에 헌혈증 600장과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환우들을 응원하는 희망편지를 전달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혈 치료를 받아야 하는 PNH 환우들을 위해 쓰인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서 600장은 한독약품 임직원들이 지난 5년간 ‘사랑의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이다.

한독약품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임직원들이 함께 헌혈을 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2007년부터 본사와 생산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12월 연말을 맞아 PNH 환우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편지를 썼다.

한독약품 김철준 사장은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성한 희망편지가 PNH 환우들이 질환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기증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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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