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증권사 마다 내년도 제약업종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아제약을 비롯해 유한양행,대웅제약,한미약품,종근당,일동제약,한독약품 휴온스,국제약품,한올바이오,신일제약,삼천당,삼진제약,유유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현대약품,안국약품,부광약품 등 상당수 제약회사들의 주가 흐름이 양호하게 흐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일동제약과 한올의 경우 녹십자와 유한양행의 주식 매입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을 넓게 하고 있으며,서울제약의 경우 한국화이자제약과의 협력관계 부분의 약발이 끝나서 인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국내 제약산업이 약가인하의 발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 분야의 성장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제약주의 전망을 밝게 진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일 대신증권은 국내 대표 제약주인 동아제약을 추천해 눈길을 모았다.
대신증권은 추천사유와 관련 동아제약의 경우 원가 구조 개선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해외 수출액 증가와 수출 국가 다변화로 새로운 매출원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