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2.1℃
  • 구름많음울산 4.6℃
  • 박무광주 3.8℃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0.6℃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0.8℃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지난 9월 30일 부터 10월 2일 까지 3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성황리가 종료되었다. 

총 957명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유행 이전의 대면 학술대회로의 부활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의미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총 14편의 구연 연제발표와 138편의 포스터발표가 있었으며 2편의 기조강연을 포함 총 71개의 세션에서 206개의 다양한 강의와 발표,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특히 의과대학 학생들이 직접 일차의료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한 바를 발표한 ‘가정의학과 매력 찾기 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발표로 눈길을 모았는데 성균관의대 김준성 학생 연구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고 강원의대 강혜수 학생 연구팀이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가정의학과 전공의와 의과대학 학생들이 선배인 가정의학 전문의들과 함께 향후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가정의학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사회 개원의로 명성이 높은 정명관 원장, 이충형 원장과 함께 가정의학과 의사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 신현영 의원이 연자로 나서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다. 

정책세미나에서는 ‘Community care와 가정의학’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는데 20년간 개원의로 활동하였던 현 국회의원인 이용빈 의원이 직접 좌장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한편  올해의 가정의상(賞)은 정은경 전질병관리청장이  수상했으며,대한가정의학회 송정 공로상은 이용빈의원 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