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성형외과 나영천 교수가 지난 10월 29일 서울 SC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1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 오는 2023년까지 학회 업무를 관장하게 됐다.
학술대회는 약 500여 명의 회원이 대거 참석하여 다양한 발표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일본, 대만 등 외국에서 온 연자들의 강연을 포함하여 3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의 미세수술 관련 전문의, 전공의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980년 설립된 대한미세수술학회는 암재건, 연부조직결손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학회로, 우리나라의 미세수술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