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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주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

수익금 5,500여만원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 위해 전액 기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지난 26일 동아제약, 동아오츠카를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동대문구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동아제약이 주최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 5500여만원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바자회에서 동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글루코사민, 오메가-3, 비타민C), 구강청결용품(치약, 칫솔, 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 밴드 등), 뇌충전드링크(에너젠), 고혈압치료보조기기, 순창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뇌충전드링크 ‘에너젠’은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돼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참여한 동아오츠카는 음료 판매 부스를 한 켠에 마련해 대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 국산 검은콩 100%를 우려낸 블랙빈tea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임원들은 넥타이, 와인, 커피잔 세트, 골프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함으로써 바자회의 사랑 나눔 행사에 뜻을 같이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좋은 기업이 되려면 경제적 성과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 한다". "기업의 발전은 사회의 발전과 함께 가야 하므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며 바자회가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외이웃에게도 조그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된 지난해 바자회에서는 5200만원 상당의 바자회 수익금이 모아졌으며 이를 통해 장애우와 결식 아동 가정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였고,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년 2회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여자 월드컵대회에 출전하여 국위선양에 앞장선 지소연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더불어 동아제약은 회사와 임직원이 서로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바자회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청량리 ‘밥퍼식당’에서 노숙자들에게 급식제공, ‘사랑의 쌀’ 기부, 연탄배달, 문화탐방 후원, 장학재단 운영을 비롯하여 ‘박카스봉사단’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동아쏘시오그룹은 ‘나눔’이라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보람된 일에 앞장서는 그룹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 봉사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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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AI 스마트 데스크’ 도입..." 행정 편의 강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서울·경기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AI 스마트 데스크’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스마트 데스크는 기존의 원무 키오스크에 실제 사람과 유사한 외모와 목소리를 갖춘 AI 휴먼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내 솔루션이다. 음성 인식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접수, 수납,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원무 행정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도입을 통해 내원객의 병원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 반복 업무, 키오스크 이용 안내 등에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했던 병원 직원의 업무 효율도 함께 향상될 전망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우선 진료비 후불 서비스(하이패스) 등록 업무에 AI 스마트 데스크를 적용했다. 향후 외래·입·퇴원 수납, 제증명 발급, 입원예약‧수속, 주차 등록 등 병원 행정 전 과정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경 병원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 편의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운영 전반에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