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가 아이앤비코리아를 통해 ‘헬시 에어 캠퍼스(Healthy Air Campus)’로 거듭난다.
아이앤비코리아(회장 이강수)는 11월 3일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에 공기 정화기 ‘바이러스킬러’ 330대(시가 5억원)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평소 학생들의 건강권, 학습 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김종헌 총장은 2022년을 ‘Healthy Air Campus’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맑은 공기가 가득한 캠퍼스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 등 다중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0월 11일 백악관은 실내 공기에 관한 성명(White House Summit on Improving Indoor Air Quality)을 내기도 했다.
Healthy Air Campus는 초미세 먼지를 비롯해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까지 줄일 수 있는 아이앤비코리아의 한 차원 높은 공기 정화 기술이다. 강의실, 도서관 등 학생들이 밀집된 공간에서도 Healthy Air Campus를 통해 더 안전하게 공부, 생활할 수 있다.
Healthy Air Campus 기술이 적용된 바이러스킬러는 현재 UL 의료기기, CB, CE 등의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취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