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세니젠(대표이사 박정웅)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NGS[기술 활용 식중독균 동시다중검출기술’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혁신적인 기술 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등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정부 인증 제도이다. 세니젠의 ‘NGS 기술 활용 식중독균 동시다중검출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받음으로써 유효기간 3년 동안 혁신제품 지정 추천을 통한 공공조달 연계 지원, 기업창업자금 신청 시 기술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술은 세계 최초로 식품 등 비(非)인체 시료 검사에 NGS 패널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 유해균으로 지정한 16종의 모든 식중독균을 단 한 번의 검사로 검출할 수 있고, 최대 384개의 시료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특허 출원(10-2022-0029865)을 완료했으며, 미국과 PCT 국제특허 출원이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