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8일 사회적 기업 동구밭(대표 노순호)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자살예방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자사 제품 약 2만개를 재단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동구밭은 친환경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직원의 50% 이상을 발달장애인으로 고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기부 등을 통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부한 물품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및 자살유족 자조모임 운영단체 등을 통해 자살고위험군과 정서․행동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