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목)

  • 흐림동두천 -14.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1.7℃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7.6℃
  • 구름조금광주 -7.1℃
  • 맑음부산 -6.8℃
  • 흐림고창 -8.3℃
  • 제주 0.6℃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2.1℃
  • 맑음금산 -10.4℃
  • 흐림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여름철 국민 간식 ‘치맥’, 발기부전의 지름길?

치킨과 맥주는 국민 야식이라고 불릴만큼 대중들이 자주 찾는 음식 궁합이다. 특히 최근 찌는듯한 무더위가 다가오면서 치킨과 맥주를 동시에 가리키는 '치맥'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치킨과 맥주의 경우 늦은 밤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고열량 음식이다. 치킨 한 조각은 평균 350Kcal, 맥주 1잔(500cc 기준)에는 약 190Kcal라고 알려져 있다. 한 사람 당 치킨 2조각에 맥주 2잔을 먹었다고 가정할 경우 섭취한 열량은 1천Kcal를 훌쩍 넘기게 된다. 결국 이러한 고열량 음식 섭취는 비만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고열량으로 인한 비만은 복부 비만을 초래하게 되고 이는 곧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대사증후군이 성기능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에 의한 합병증은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는 남성의 발기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높인다.

음경은 음경해면체와 요도해면체로 구분되는데 여기에 혈류가 유입되면서 충혈이 나면 발기가 시작된다. 특히 혈류가 유입되는 음경의 혈관은 지름이 1mm 정도로 매우 좁다. 따라서 다른 신체 부위의 혈관보다 막힐 위험이 매우 높다. 대사증후군일 경우(고지혈증)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이같은 음경 혈관이 금방 막히게 된다. 때문에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비만인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에 의해 성호르몬 균형이 깨질 경우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욕 감퇴에도 영향을 준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등 각종 합병증이 찾아오기 전에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평소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비만으로 인해 발기부전이 찾아 온 경우라면 더 큰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무연  비뇨기과전문의는  "발기부전이 찾아왔다고 해서 시중에 불법 판매되는 약물로 해결하려고 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굴곡형 보형물 삽입, 팽창형 보형물 삽입 등 발기부전 환자들을 위한 좋은 발기부전수술 치료법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어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본 후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 인천공항 검역 현장 점검…“국가방역 최전선 역할 중요”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내 검역 현장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공항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1월 14일)에 따라 변화된 공항 운영 환경을 반영해 검역 체계 전반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1월 4일 인천국제공항 일일 이용객 수는 23만9,530명으로, 개항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차장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제1·2터미널 검역구역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감염병 의심자가 병원체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구축된 국가격리시설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는 2011년 설립된 시설로 음압격리시설과 병원체 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발표된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체계 구축 추진안’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 예정인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해외 입국자 중 호흡기 증상이 있으나 1급 검역감염병과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칼럼/제17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권기범 차기 이사장에게 거는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이 선임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예정된 수순”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 권 차기 이사장의 이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연스럽게 하마평에 올랐고, 제약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라면 그가 이사장직의 지휘봉을 잡을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권 회장은 조용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이사장 선임을 앞두고 그는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이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동분서주했다. 공개적인 목소리보다는 물밑 소통을 택했고, 회원사들과 특히 협회 이사진을 중심으로 신뢰를 쌓아갔다. 치밀하고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을 논리적으로 설명했고, 그 결과 전면적 약가 인하가 아닌 단계적 인하라는 최소한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일까.권기범이라는 이름 앞에 지금 업계가 거는 기대는 작지 않다.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이후가 더 주목되는 이유다.회원사들이 권 이사장에게 주문하는 기대는 큰 틀에서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관계’와 ‘소통’의 강화다.약가제도 개편 대응 과정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