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 받은 병·의원용 화장품인 ‘인에이블’(3.3ml)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했다.
인에이블은 동국제약의 첫 번째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물질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 54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로 쌓아온 소비자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의 주성분은 피부 속 진피층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이다. 각종 성장인자를 함유해 콜라겐, 히알루론산, FGF, 엑소좀, 면역인자 등을 피부 속으로 분비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섬유아세포 배양액에서 발견한 여러가지 유효 성분들이 ▲주름개선 ▲상처회복 ▲항산화 ▲염증억제 ▲콜라겐 분해 방지 효소 ▲성장인자 등의 촉진에 도움을 주어 피부 자체의 재생 기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는 강력한 콜라겐 합성 촉진 성분으로 주름 및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에이블의 유효성분은 삼투압 방식으로 피부에 흡수되는데, 현재 시판되는 스킨부스터 제품 중 가장 체액과 유사한 삼투압과 pH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섬유아세포 유래 엑소좀과 시너지를 발휘해 각자의 피부에 최적화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다른 제품들은 세포 배양액 동결건조 분말 1제와 비 가교 액상 HA 2제를 별도로 포장해 사용시 섞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인에이블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1개의 바이알에 모든 성분을 균형 있게 담아 별도로 섞는 불편한 과정을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