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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새만금에 이어 용산에서도 인술펼친다

국제 스카우트 대원들 대상 잼버리 의료지원활동 전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새만금에서의 활약에 이어 서울에서도 잼버리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호텔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8일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오는 11일까지 영국과 카타르의 스카우트 대원 등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 중이다.

의사8명, 간호사2명, 지원인력2명 등 12명의 의료지원단은 피부과, 가정의학과 등 스카우트 대원들의 상황에 맞춘 진료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하여 각종 검사가 가능한 진료체계를 갖췄다. 만약 중증도가 높아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전문의료시설로의 연계프로세스도 철저히 준비하는 등 대원들의 건강을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

한승범 원장은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건강에 큰 이상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우 단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은 “더위를 비롯한 환경적인 영향과 활동 중 발생한 질환 및 통증으로 불편감을 호소하는 대원들이 많다”며, “환자 개인별 증상과 원인에 맞는 적절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세심히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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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구매 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품·의약외품 표시 확인 후 구입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보조제는 금연을 보조할 수 있는 금연보조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품, 흡연습관개선제품)과 의약품 등으로 분류되며 각 제품의 종류별 특성,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 금연보조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것(연초[잎담배] 함유 제품 제외)으로, 담배의 흡연욕구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공기를 흡입하여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된다. 금연보조 의약품은 체내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흡연욕구와 갈망, 불안·초조, 우울 등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하여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대신해 니코틴을 공급하여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일반의약품(주성분: 니코틴)과 니코틴 의존성을 완화해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주성분: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는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거나 흡연습관 개선이 필요할 때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 피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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