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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PULSE, 세계자원봉사협의회 선정 올해의 봉사활동 상 수상

최근 GSK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GSK의 PULSE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세계자원봉사협의회 (IAVE)와 글로벌 기업자원봉사협회 (GCVC)가 선정한 올해의 ‘Inspiring Practice’상을 수여했다고 발표.

“PULSE” 프로그램은 GSK가 전세계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참여형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2009년 시작 이후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49개국 70개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는 “GSK 직원들이 PULSE 프로그램을 통해 3~6개월 동안 세계 각 지역의 비영리단체 혹은 NGO에서 근무하며, 보건, 교육, 환경 등 관련 분야에 공헌하고 있다”며 단순한  봉사에서 넘어서 현장 경험을 통한 리더십 개발 및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였다.

GSK는 단순 물질 기부가 아닌 직원이 직접 참여해서 재능을 나누고 또 이러한 기회를 통해 참여 직원의 역량과 리더쉽을 강화시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PULSE 프로그램은 그 중에서도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특히, PULSE 프로그램은 런던, 볼리비아, 케냐, 중국 등 많은 국가의 다양한 글로벌 NGO와 비영리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 활동 범위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는 GSK 한국지사에서는 최초로 박혜숙 GSK Sales Excellence 팀장이 100:1이 넘는 경쟁을 뚫고 PULSE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12년 6월 부터 6개월간 아프리카 가나 현지에서 지역사회 건강도우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혜숙 팀장은 "가나에서의 생활은 나에겐 또 다른 도전이지만, 한 켠으론 내 주변을 돌아보고 내 인생을 돌아보는 아주 값진 계기였다"라며 PULSE는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동시에 자신의 역량과 리더쉽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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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림프부종 바이오브릿지 수술 100례 달성 좋은문화병원은 성형외과 김주형 과장이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인공림프관인 바이오브릿지 초미세수술 1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첫 시행 이후 단일 의료기관, 단일 집도의로는 최다 기록이다. 림프액은 노폐물을 림프관을 통해 몸속의 정화조인 림프절로 보낸다. 하지만 유방암 부인암 등 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 림프절이나 림프관에 문제가 생기면 림프액이 흐르지 못해 특정 부위가 붓는다. 이게 림프부종이다. 주로 팔 다리에 흔한데 때론 얼굴이나 생식기 근처에 증상이 보이기도 한다. 심하면 코끼리처럼 팔 다리가 퉁퉁 부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이럴 경우 초미세수술인 림프관 정맥문합술이 시행된다. 1㎝ 정도의 절개로 직경 0.3㎜인 림프관의 손상으로 고인 림프액을 정맥으로 빠져나가도록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림프부종이 심해 림프관 자체가 손상돼 정맥문합술의 효과가 떨어지면 몸속의 정상적인 림프절을 혈관과 함께 채취해 이식하는 림프절 이식술도 활용된다. 이런 수술도 효과가 없을 경우, 그동안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환자들의 고통이 아주 컸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것이 콜라겐 섬유로 구성된 나노 지지체인 바이오브릿지를 이용한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