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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탁구 신유빈 선수,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 앰버서더 선정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국가대표 탁구 신유빈 선수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탈리다쿰은 신유빈 선수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량한 이미지가 탈리다쿰이 지향하는 비건 및 클린 뷰티의 이미지와 부합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탈리다쿰은 특허성분을 개발한 흰민들레 태좌 배양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손목 부상 등 난관을 이겨내고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사냥을 한 신유빈 선수의 영광은 생존력이 강한 흰민들레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신유빈 선수는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의 전 종목 메달 수확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어린 시절 SBS 스타킹, MBC 무한도전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하여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였고, 병아리를 연상하게 하는 기합 소리로 ‘삐약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탈리다쿰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및 앰버서더 선정을 기념해 신유빈 선수와 함께 11월 중순에 별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신유빈 댓글 이벤트를 마련,  선정된 실제 팬들을 초청해 신유빈 선수가 직접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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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