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흐림동두천 -1.3℃
  • 맑음강릉 1.6℃
  • 구름많음서울 -0.5℃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4.2℃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6.2℃
  • 흐림강화 -0.7℃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키메스 부산 2023’ 성료… 참관객 9,509명 모여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9,509명의 참관객 모여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KNN(대표 이오상)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 역대 최대인 국내·외 280개사 650부스 규모에 사흘간 9,509명의 참관객 방문
올해 ‘키메스 부산 2023’은 역대 최대인 국내·외 280개사 650부스(메디부산 포함)의 규모로 열렸으며, 3천여 점 이상의 최신 의료기기 및 의료 정보를 선보였다. 사흘 동안 9,509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해 각종 출품작을 비롯해 세미나와 컨퍼런스,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를 즐겼다.

또한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국가와의 수출 상담 진행을 통해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으며, 전시 동안 약 4,000억 원 규모의 내수와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

■ 미래 의료산업 트렌드 보여준 특별관 및 108개의 세미나와 컨퍼런스… 서울 외 지역 최초로 열린 네이버 컨퍼런스도 주목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 의료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의료 AI특별관이 마련, △웨이센 △니어브레인 △아이넥스 △코넥티브 △에이아이인사이트 △탈로스의 출품작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8개의 세미나와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특히 네이버의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X 컨퍼런스가 서울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키메스 부산 2023’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소개’, ‘네이버웍스 기반, 스마트병원 및 업무 환경 구축’의 주제로 선보였고 생성형 AI 관련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도 나눴다.

■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에 부산 시민과 지역 의료관계자 발길 이어져
비즈니스 시너지를 위한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역 의료 클러스터와 산학협력단에서는 △김해 의생명·산업 진흥원 공동관 △부산 테크노파크 △대구 테크노파크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벨리 △강원 테크노파크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관객을 맞았다. 관련기관 중에는 △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TC연계협의체 △스마트헬스케어협회 등이 특별관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시 개최된 KOMED 지역의료분권포럼과 메디부산 2023(시민건강박람회)에도 의료관계자와 부산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김정조 한국이앤엑스 대표는 “영남권 전 지역에서 의료관계자, 의료기기·기술, 유관기관, 예비 의료인들이 의료기기 기술 산업을 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키메스 부산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키메스가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지역 의료기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키메스’는 매년 3월 서울에서 먼저 열리고, 10월 부산에서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린다. ‘키메스 부산’ 전시회는 2020년부터 2년 연속으로 ‘신규무역전시회’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지역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산업부의 지원을 통해 더욱 폭넓은 해외 마케팅,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으로 국내 의료산업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약가 인하의 함정...“독일·영국의 실패를 되풀이할 것인가” 노재영칼럼/재정 절감의 칼날이 한국 제약바이오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인하 제도 개편안은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합리적 조정’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현장의 숫자는 냉정하다. 이번 개편안이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투자 축소, 수익성 붕괴, 고용 감소라는 삼중고에 직면하게 될수도 있다. 이는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밝힌 예측 가능한 미래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기등재 의약품 약가가 최초 산정가의 40%대로 인하될 경우, 59개 기업에서만 연간 1조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손실이 발생한다. 기업당 평균 손실은 233억 원, 특히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율은 10%를 넘어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약가 인하는 곧바로 연구개발(R&D) 중단으로 이어진다. 응답 기업들은 2026년까지 연구개발비를 평균 25% 이상 줄일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설비투자는 그보다 더 가혹하다. 평균 32% 감소, 중소기업은 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태전그룹, ‘제3기 희망-실천 컨설턴트 양성과정’ 성료 태전그룹(태전약품, 티제이팜, 서울태전, 광주태전, 티제이에이치씨)은 약 7개월에 걸친 ‘제3기 희망-실천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2월 1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KB손해보험연수원(인재니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총 18명의 수료생과 5명의 러닝코치, 일부 임원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며 과정을 마무리했다.‘희망-실천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태전그룹이 1기와 2기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내부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이 직접 조직의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도출하는 액션러닝 기반 과정이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직원 중심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조직 과제에 초점을 맞췄으며, 일부 팀에서는 AI와의 협업을 통해 과제 분석과 결과물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직원이 직접 바꾼다”… 임금피크제 폐지 등 파격적 성과 도출이번 3기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의 결과가 실제 제도 혁신으로 직결됐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오랜 현안이었던 ‘임금피크제 폐지’가 꼽힌다. 과정 중 진행된 심층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임금피크제에 대한 구성원들의 문제의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의사 수급추계, 의료 현장 현실 배제…의대 증원 근거 될 수 없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 산하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의 논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의료 현장의 현실을 배제한 채 자의적 가정에 의존한 부실한 추계”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과학적 모형을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정책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한 통계적 왜곡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추계위가 의료 현장의 업무량과 실질 근무일수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 수급 전망을 산출하고 있다”며 “근무일수 가정을 소폭 조정하는 것만으로 수급 전망이 ‘부족’에서 ‘과잉’으로 급변하는 결과는 현재 추계 모델이 얼마나 취약한 가설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의사 1인당 진료 역량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이러한 생산성 향상 요인을 배제하거나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반영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협의회는 “기술 발전에 따른 실질적 공급 확대 가능성을 의도적으로 저평가한 통계 처리”라며 “특정 결론을 전제로 한 도구적 논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공급량 추계의 핵심 지표인 FTE(Full-Time Equivalent) 산출 방식에 대해서도 학문적 타당성이 결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