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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엑시스, K-바이오 스타트업과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노크

젠엑시스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젠엑시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이하 ‘GGAP’)‘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GGAP는 지난 7월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 진단,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 국내 투자자 미팅 등 국내 프로그램을 수행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5일간의 현지 과정을 진행하였다.

젠엑시스는 보스턴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 컨설팅 전문 회사인 ‘BW Biomed (대표 우정훈)’와의 협력을 통해 본과정을 준비하였다. 현지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미국 바이오ㆍ헬스케어 시장 동향, 정책 및 규제 교육과 미국 로펌 소속 변호사의 M&A, 라이센싱, 특허 전략 강의, 글로벌 제약사ㆍ투자사와의 1:1 미팅, 바이오텍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빈틈없이 구성하였다.

첫째 날인 2일에는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를 방문하였고, 이후 이틀에 걸쳐 메사추세츠 약학보건과학대학(Massachusetts College of Pharmacy and Health Science, 이하 ‘MCPHS’)에서 주관하는 ‘Essentials of U.S. Biotechnology’ 과정을 수강하였다. MCPHS는 메사추세츠 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미국 롱우드(Longwood) 소재 비영리 사립대학으로, 약학ㆍ간호학ㆍ치위생학ㆍ보건정책 등 의료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메사추세츠 병원과 연계한 풍부한 실습 교육 프로그램과 산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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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